딱딱한 재질은 처음 사는거라 고민이었는데 막상 써보니 꼬리뼈 배기지도 않고 엄청 편해요. 그리고 땀 흘려도 스며들지 않을 것 같아 위생적으로도 좋아보입니다. 그리고 부드러운 매트들 보면 겉 표면이 울퉁불퉁한데 전 그게개인적으로 싫더라고요 ㅠㅠ 이건 매끈해서 보기에도 고급져보임! 색깔도 베이지로 샀더니 집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서 그냥 전 평소에도 깔아두고 있어요. 처음 살때부터 전제조건이 늘 깔아두고 살아도 거슬리지않는 디자인으로 사자는 거였거든요. (말앗다 폈다 해야하면 분명 제가 자주 안 쓸 것 같았거든요ㅠㅠ)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색깔이 엄청 알록달록하거나 베이지톤으로 예쁘면 엄청 비싸거나 (가네샤나, 접이식 매트같은 것들.. 6만원~10만원하더라고요) 근데 멜킨은 가격도 저렴한데 디자인도 매끈한 베이지라 너무 맘에 들었어요! 지금 집에 깔아둔 사진인데 크게 안 거슬리죠? 늘 펼쳐져있으니 진짜 자주 쓰게 돼요. 아침에 침실에서 거실로 나오자마자 매트에 누워서 스트레칭하며 하루 시작합니당. 꼭 매일 해야지 하고 결심한 것도 아니었는데 눈에 계속 띄니까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고요. 정말 대~~만족합니다!